뚱뚜둥님의 이글루

3월 10일 TV 편성표 입니다.

공영방송 KBS에서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선고하는 시간에 "역사저널 그날"과 "다시, 첫사랑"을 방송하겠다는 군요. 2TV가 드라마 방송하거나 말거나 1TV에서도 방송하지 않는다고?
공중파 방송 맞나?

정권 바뀌면 진짜 손봐야 합니다. 탄핵에 찬성하건 반대하건 중요방송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다니,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이 아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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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50분 추가내용

KBS에서 탄핵방송 생중계 합니다.
오전 9시 20분까지는 TV편성표가 그대로였으나, 이후 확인해보니 뉴스로 바뀌었습니다.
다음에서 실수한것인지, KBS에서 갑자기 편성을 바꾼것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i815.or.kr/kr/news/news.php?code=notice&mode=V&no=96508&site_dvs_cd=kr&menu_dvs_cd=0501&skey=&sval=&code=notice&GotoPage=4&key_bbs_cd=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에 관련내용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처음 보았을때는 그냥 농담인줄 알았는데, 공지로 떠있네요.
여러번 되는것은 아니구요. 군 복무중에 1회에 한해서 휴가가 1일 추가된다고 합니다.
제가 복무중에도 이런 제도가 있었으면 반드시 이용했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P.S 어느 밸리에 보낼까? 생각하다가 여행밸리로 보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61113n09910?mid=n0412

어제 시위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이 나왔네요.

"대통령께서는 어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무거운 마음으로 들었으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고심에 탈당 및 거국중립내각도 들어가는가"라는 질문 등에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말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다"



30년전 전두환은 비슷한 상황에서 6.29선언 이라는 신묘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현재의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P.S 대통령의 2차례 담화문은 발표될때마다 국민을 더 분노케 했습니다. 과연 3번째 담화문은 어떻게 될까요?

http://news.nate.com/view/20160930n31254

1. 정세균 국회의장이 짜장면 먹은 사진 SNS 올림

2. 민병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집권여당 대표가 5일째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데 자장면 먹는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게 이해가 안간다"
라고 비난성명을 발표

3. 정세균 국회의장이 해당 SNS 사진을 삭제



국회에서 먹는걸로 이야기가 풍성하네요.
여당 원내대표는 "밥 먹고 합시다" 라고 국회의장에게 2시간동안 소리치다가 물러나고,
여당 당대표는 국회의장의 폭거(?)를 비난하면서 단식중이고,
여당 대변인은 국회의장이 짜장면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비난중이네요.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0817021400038/?did=1947m

8월 17일 (수요일) 저녁의 연합뉴스TV 일기예보입니다.

내용은 뭐,

"내일과 모레까지는 많이 덥겠지만, 주말부터는 기온 내려갑니다."

즉, 오늘까지는 덥지만 주말이 되면 폭염이 끝난다는 예보를 방송합니다.









오늘(금요일)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수도권 중기예보입니다.

폭염이 보통 기온 33도 이상일때를 말하니까, 다음주 수요일까지는 더위가 계속 되네요.
다음주 주말이 되면 열대야도 물러날것 같습니다.
(진짜?)


P.S 다음주 부터는 기상청 에어컨 끄고 일하면 아주 잘 맞출것 같습니다.